강릉시는 21일 시청에서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시범사업 중 의료분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5곳, 호스피스 의원 1곳, 1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의원 4곳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를 운영,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 방문진료 제공기관과 연계한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 활성화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급성기 또는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노인 환자들이 돌볼 여건이 되지 않아 다시 시설과 병원으로 재입원하지 않고 집으로 안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애 말기 환자들이 지역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완화치료와 돌봄을 통합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강릉의료원, 강릉요양병원,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 갈바리의원, 동의보감 한의원, 서울한의원, 임 한의원, 중인당 한의원 등이다.
강릉시는 이번 협약식이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의료돌봄 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내에서 의료과 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의료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