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가 끝난 뒤에는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인력난 등 다양한 경영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기업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및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조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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