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산하 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전국 동시 총파업을 예고했지만, 전북 조합원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21일 자동차노련 전북지역 관계자는 "통상임금 문제로 사측과 소송을 진행 중인 만큼 선고가 예정된 7월께에야 교섭이 마무리될 것 같다"며 "이 때문에 전북 조합원들은 이번 전국 동시 총파업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산하 자동차노련 전북지역에는 도내 버스 기사 중 80%가량인 1천800여명이 가입돼있다.
지난 8일 자동차노련은 22개 지역별 노조에서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결렬될 경우 오는 28일 첫 차부터 전국 동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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