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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되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최대한 신속하게 할 것"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21 21:10

수정 2025.05.21 21:10

지역구인 계양서 GTX D·E 개통
테크노밸리도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사흘째 수도권 표심잡기에 나선 21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계양역을 찾아 유세하는 가운데 이 후보의 방탄 유리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이 반사되어 비치고 있다. 2025.5.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사흘째 수도권 표심잡기에 나선 21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계양역을 찾아 유세하는 가운데 이 후보의 방탄 유리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이 반사되어 비치고 있다. 2025.5.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대통령이 되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최대한 신속하고 확실하게 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계양에 이사 와서 보니 아침에 출근하는 데에 1시간 40분이 걸린다"며 "나도 힘든데 계양, 인천 시민들은 얼마나 힘들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 E 노선 개통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실행되도록 하겠다"며 "지난 총선 때 약속드린 계양 테크노밸리도 확실하게 첨단산업도시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저는 실현 불가능하고 부당한 약속, 혹은 돈이 너무 많이 드는 약속은 못 하지만 인천에 어떤 걸 하겠다고 한 약속은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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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