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모라동 일원에 조성... 숙박시설 및 캠핑지원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들어서
전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자연휴양림인 백양산휴양림은 오는 2027년 개장 목표로, 단지내에는 숙박시설뿐 아니라 캠핑지원센터와 반려견 놀이터(도그런)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백양산휴양림은 부산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사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산림 휴양공간으로 조성된다. 부산과 김해 등 주변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로 조성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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