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6월 5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뮤지컬은 서울 변두리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타향살이하는 소시민들의 애환과 희망을 담은 작품이다.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꿈을 찾는 주인공 '나영'과 '솔롱고'의 이야기 등 고단한 삶 속에서 피어나는 이웃 간의 정과 연대를 전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비는 전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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