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문수 "대통령 되더라도 독재·계엄 없다…평화로운 대한민국"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22 18:53

수정 2025.05.22 18:53


(광명=뉴스1) 이광호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로데오거리에서 가진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22/뉴스1 /사진=뉴스1화상
(광명=뉴스1) 이광호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로데오거리에서 가진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22/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2일 "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절대로 독재도 하지 않고 계엄도 하지 않겠다.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광명에서 유세를 통해 "상대 정당은 국회의 많은 의석을 앞세워 대통령, 장관, 검사까지 무차별적으로 탄핵하고 이제는 행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
이같은 행태야 말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허위사실유포죄 폐지, 대법원장 청문회 등 사법부에 대한 압박 역시 전례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독재냐 민주주의냐 갈림길에 있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민주주의를 지키는 평화로운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