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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금의환향

뉴스1

입력 2025.05.23 06:40

수정 2025.05.23 08:16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손흥민이 우승트로피를 껴안고 있다.(토트넘 SNS 캡처)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손흥민이 우승트로피를 껴안고 있다.(토트넘 SNS 캡처)


손흥민(왼쪽)이 동료들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토트넘 SNS 캡처)
손흥민(왼쪽)이 동료들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토트넘 SNS 캡처)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금의환향했다.

토트넘 구단은 23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우리 주장(Our Captain)"이라며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영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환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팀 동료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해 약 25분을 소화하며 생애 처음으로 우승컵에 입맞춤하는 감격을 누렸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은 한국 주장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됐다. 또한 1980년(프랑크푸르트)과 1988년(레버쿠젠) 차범근, 2008년 김동진, 이호(이상 제니트)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네 번째로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선수로 우뚝 섰다.


한편 무관의 한을 푼 손흥민은 영국으로 돌아와 9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자릿수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과 2024-25시즌 EPL 최종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7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