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패션기업 파크랜드는 자사 여성복 브랜드 ‘프렐린’이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여성복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해 최신 소비자 트렌드와 브랜드 선호도 등을 반영한 전국 단위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여성복 부문에 선정된 프렐린은 파크랜드가 올해 출시한 여성복 브랜드로 현재 파크랜드 매장 내 샵인샵 형태의 가두점을 중심으로 대형 할인점, 아울렛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프렐린은 품위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커리어 우먼을 위해 세련된 어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비교 구매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활용성이 높은 베이직한 상품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강점이다.
고객의 온∙오프 타임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으며, 상품에 세심한 디테일을 적용해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모 브랜드인 파크랜드가 지니고 있는 ‘고객이 믿고 선택할 만한 브랜드’ 이미지가 더해져 프렐린은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렐린은 올해 유러피안 화풍의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받는 이머징 아티스트 헤르시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스페인의 여름 풍경을 헤르시 작가 특유의 화풍과 함께 색다른 패턴으로 재탄생한 협업 상품은 현재 프렐린 주요 60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서 한정 판매 중이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프렐린은 단기적인 외형 성장보다 브랜드 가치제고와 상품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해 왔다"면서 "모 브랜드인 파크랜드의 철학과 가치, 강점을 적극 구현해 프렐린을 여성복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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