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마늘 재배면적이 7년 새 절반 넘게 줄었다.
23일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마늘재배 면적은 907ha로, 7년 전인 2018년(1964ha)과 비교해 53.8% 감소했다.
최근 5개년 평년(1367ha)과 비교해도 31.1%, 지난해(1088ha)와 비교해도 16.6% 줄었다.
농협은 농촌 고령화와 농촌 인력 감소, 낮은 기계화율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산 제주 마늘 생산량은 1만3130톤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제주 마늘 수매단가는 2020년 2300원, 2021년 3500원, 2022년 4400원, 2023년 3200원, 지난해 3800원으로, 농협은 시장 상황과 경영 여건 등을 감안해 조만간 적정 수준의 수매단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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