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청소년의 달 축하행사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우수청소년 동아리 2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유공자와 모범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청소년 댄스, 밴드, 보컬 동아리 18개 팀이 공연한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김경애 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에 캠페인을 병행하게 돼 뜻깊다”며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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