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도 확장을 블로킹하는 세력의 중심에 尹있어"
"중도외연 확장으로 대반전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김 전 의원은 2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금 윤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영화 이야기, 김건희 여사의 샤넬백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지 않느냐"며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민주노동당 후보까지 날선 공격을 할 건데 우리 후보가 국민들 보기에 궁핍한 답변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중도외연 확장으로 대반전을 만들 수 있는 어찌보면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지금 김문수 캠프의 가장 큰 문제는 윤석열 부부와 철저히 단절한 선거 캠페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안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당과 (후보) 주변에 여전히 친윤 세력들이 그대로 호위무사가 돼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후보 입장에선 전통적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에서 웬만큼 결집이 이루어지고 나면 수도권에서 중도확장이 돼야 의미있는 성적표를 낼 수 있다"며 "그런데 그걸 블로킹하는 세력이 있는데 그 세력의 중심이 윤 전 대통령"이라고 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주요 후보자 4명의 두 번째 TV 토론이 23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4명의 후보는 이날 사회 분야를 주제로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놓고 시간 총량제 토론을 벌인 뒤, 연금·의료 개혁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공약 검증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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