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트레이너’ 교육
9~19일 4곳 순회 실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공원에 설치된 각종 운동 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는 ‘공원 트레이너’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운동 전후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교육과 운동 기구 사용법을 안내한다. 공원 내 운동 기구의 활용 활성화와 함께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북부·남부·중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어 3차는 같은 달 16일 오전 10시 남부권 시흥 센트럴 헤센 아파트에서 운영하며 4차는 19일 오전 10시에 중부권 능곡 중앙공원에서 진행한다. 무료이며,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공원 운동 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널리 확산시키는 가운데 근력 강화와 부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이를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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