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11개 병원과 4개 외래재활센터의 1700명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간호사로서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도 가졌다.
산재간호대상은 산재근로자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간호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강원권 최고의 재활치료시설을 갖춘 동해병원의 이양순 간호사가 선정됐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환자 회복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간호사 여러분 덕분에 공단병원이 환자 중심 재활의료서비스의 모범이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산재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