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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신고 1만건 넘어…건강 이상 호소 58%

뉴스1

입력 2025.05.26 08:28

수정 2025.05.26 08:28

사흘 만에 화재 완전 진화가 선언된 20일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조사관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사흘 만에 화재 완전 진화가 선언된 20일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조사관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신고 건수가 1만 건을 넘겼다.

26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관련 피해 현황 신고는 총 1만 708건 접수됐다.

신고자는 6601명으로 광산구 주민은 6380명, 관외 주민은 221명이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눈·목 따가움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인적 피해가 6217건(58%)으로 가장 많았다.

거주지 창문·내부 오염, 차량 분진 등 물적 피해는 3424건(31%)으로 집계됐다.

화재와 연기 등으로 인한 영업보상 피해도 1067건(9%)으로 나타났다.

피해 신고는 광산구청 1층 송정보건지소에서 28일까지 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측은 지난 22일부터 인적 피해 건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