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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서울서 D-100 기념행사

뉴스1

입력 2025.05.26 09:19

수정 2025.05.26 09:19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D-100일 기념행사 홍보물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D-100일 기념행사 홍보물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가 다음 달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의지 표현과 홍보를 위해 이 기념행사를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락연희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사와 인사말, 성공 기원 퍼포먼스, 국악 버스킹 순으로 이어진다.

국악 버스킹에서 '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란 주제로 퓨전국악그룹 그라나다, 엑스포 홍보대사 마포로르, 퓨전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창작국악그룹 모린, 난계 박연의 후예 난계국악단이 함께하며 등의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충북도지사)은 "국악엑스포 개최 10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란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30여 개국의 해외공연단을 초청했다.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