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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화백 프랑스인 제자 내달 홍성 기념관 찾아 공개행사

연합뉴스

입력 2025.05.26 10:12

수정 2025.05.26 10:12

이네스 도신, 6월 9∼11일 '이응노의 집'서 작업 시연·작가 인터뷰
이응노 화백 프랑스인 제자 내달 홍성 기념관 찾아 공개행사
이네스 도신, 6월 9∼11일 '이응노의 집'서 작업 시연·작가 인터뷰

이응노의 집 전경 (출처=연합뉴스)
이응노의 집 전경 (출처=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고암 이응노 화백의 프랑스인 제자가 충남 홍성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응노의 집)을 찾아 작업 모습을 일반에 공개한다.

26일 홍성군과 이응노의 집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고암의 제자 이네스 도신은 다음 달 9∼11일 기념관에 머물며 작업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이네스 도신이 고암과의 인연, 자신의 예술 철학, 동서양 예술의 교차점 등에 대한 견해를 설명하는 작가와의 인터뷰도 진행된다.

이네스 도신은 "고암 선생님의 자취가 깃든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게 돼 깊이 감동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관람객들과 예술적 감정과 사유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관 측은 이네스 도신의 작업 장면을 담은 영상을 행사 이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지역 예술인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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