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25년 5월, PGA 투어에서 팀 스릭슨 소속 선수인 셉 스트라카와 라이언 폭스가 같은 주에 열린 두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승 웨지인 클리브랜드 NEW RTZ와 우승 볼인 스릭슨 Z-STAR XV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스릭슨은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 출시 이후 실전 무대에서 성능이 입증되면서 팀 스릭슨 소속 선수들의 우승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025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마쓰야마 히데키 프로의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더블 챔피언 달성까지, 스릭슨과 클리브랜드의 퍼포먼스 강화가 돋보이는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 오픈 2025에서는 27명의 팀 스릭슨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엄재웅 프로가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의 뒤를 이어 극적인 연장 승리 끝에 통산 3승을 기록하며 팀 스릭슨의 2연패를 완성했다.
이러한 우승 릴레이의 중심에는 스릭슨의 프리미엄 투어볼인 Z-STAR XV가 있었다. 스릭슨은 투어에서 검증된 퍼포먼스를 국내 골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클리브랜드 NEW RTZ 웨지 2자루 구매 시 스릭슨 Z-STAR XV 2더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2025년 6월 16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두 번째는 Z-STAR 시리즈 1더즌 구매 시 스릭슨 골프볼을 형상화한 볼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행사로, 볼 클리너 기능을 갖춘 실용성과 한정판 아이템이라는 희소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클리브랜드 NEW RTZ 웨지는 2025년 신소재인 'Z-ALLOY'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밀한 스핀 컨트롤을 동시에 실현했다. 기존 RTX 시리즈의 강력한 스핀 성능에 스핀의 일관성까지 더해져 숏게임에서의 정교함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릭슨 Z-STAR 시리즈는 정교한 스핀, 부드러운 타구감, 강한 비거리를 균형 있게 갖춘 프리미엄 투어볼로, 강한 임팩트에도 흔들림 없는 탄도와 직진성을 구현한다.
특히 Z-STAR 시리즈는 'No.1을 만든 공, 이제 나의 공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년 출시된 신모델로, 마쓰야마 히데키, 브룩스 켑카, 최경주, 키건 브래들리, 셰인 로리 등 세계 정상급 투어 프로들이 실전에서 사용하는 대표 제품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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