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에 힘써왔다. 올해 1월과 3월에 개최한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1분기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투자집행 점검회의에는 올해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투자사업 연간목표 683억원 중 390억원(57%)을 상반기 내에 신속히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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