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7가구 중 144가구 일반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조성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총 507가구 중 전용면적 55·59·84㎡ 144가구를 일반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는 2028년으로 예정됐다.
단지는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유리한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는 10개의 버스 노선이 운영 중이며 각 노선별로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모두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신안산선과 월판선 등 철도 호재가 예정됐다. 2026년 예정된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광명역에서 4정거장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9정거장이면 5·9호선 여의도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또 안양역에는 2028년 월·판선 개통이 예정돼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개발 계획도 마련됐다. 충훈부일원 재개발 정비사업, 박달스마트시티개발사업(계획), 약 39만㎡ 규모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빅테크 안양) 조성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박달동 일원에 328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박달스마트시티는 첨단산업 관련 업무, 연구시설 등이 자리를 잡을 전망이어서 조성완료 시 약 4만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앞에는 안양천이 자리해 수변공원 접근성이 용이하고 박달 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교 및 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한다. 삼봉초등학교는 단지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km안에는 박달중, 안양중, 안양외고 등이 자리해 있다. 경기 최대 평촌 학원가도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롯데시네마, 2001아울렛, 안양 중앙시장, 안양1번가 등 안양의 핵심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반경 2㎞ 내외에 광명역 생활권이 자리해 있어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의 쇼핑·문화·의료 시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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