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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장모님이 12살 어려" 국제결혼 男 고백에 '당황'

뉴스1

입력 2025.05.26 20:57

수정 2025.05.26 20:57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국제결혼 한 남성의 고백에 당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9살 연하 여성과 국제결혼 했다는 50대 남성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가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는 만 51세"라고 자기소개했다. 아울러 "라오스인과 국제결혼 했는데, 아내와 29살 차이다.

아내는 2002년생"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모님과는 12살 차이"라고 하더니 "밑으로"라며 깜짝 고백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이 "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고 당황해 웃음을 샀다.


사연 신청자는 "장모님이 41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민에 관해 "(국적이 다르다 보니까) 문화 차이가 심하다.
아내가 한국 온 지 바로 일주일 만에 임신이 돼서 다음 달에 아빠가 되니까 걱정"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