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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 母 이경실에 2000만원 갚으려 입대?…깜짝 고백

뉴스1

입력 2025.05.26 22:55

수정 2025.05.26 22:55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6세 미필 아빠' 손보승이 입대 이유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입대를 결심했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엄마 이경실이 당황한 가운데 "왜 갑자기 군대 가려고 마음먹었어?"라며 궁금해했다. 손보승이 "어쨌든 언제든 가야 하는 거고, 이미 늦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요즘은 군대 가면 적금이 좋아져서 한 달에 55만원씩 넣을 수 있대. 나올 때 2000만원 이상 준다더라"라면서 뜻밖의 얘기를 꺼내 놀라움을 줬다.



이경실이 "그런 게 있어? 그래서 얼른 갔다 오려고?"라며 놀랐다.
그러자 손보승이 "엄마한테 빌린 것도 일단 그걸로 갚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강수지, 배우 최성국과 황보라, 개그우먼 김지민 등 출연진이 크게 당황하며 웃었다.
"엄마한테 빌린 돈 갚으려고 군대 간다고?", "엄마 마음이 너무 무겁겠다", "큰 그림은 갚지 말라는 얘기 들으려는 거 아니냐?", "진짜 똑똑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