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리버풀 우승퍼레이드에 車 돌진, 50명 부상…"테러는 아냐"(종합)

뉴스1

입력 2025.05.27 07:14

수정 2025.05.27 09:38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FC가 리버풀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하던 중 자동차 한 대가 인파에 돌진해 수십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은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지 경찰은 성명에서 "오후 6시 직후 리버풀 시내 중심가에서 자동차 한 대가 행인 여러 명과 추돌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현재 문제의 차는 현장에서 멈춘 상태고 53세 백인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알렸다.

현지 구급대에 따르면 20명이 경상을 입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2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27명 가운데 2명은 중상이다.



영국 경찰은 테러와 관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공범은 없는 것으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리버풀FC는 지난달 네 개의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전날 홈 구장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축하 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