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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남편 강레오, 첫 만남에서는 게이인 줄"

뉴스1

입력 2025.05.27 09:28

수정 2025.05.27 09:28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선주가 매운맛 토크를 풀어놓는다.

27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선주, 배윤정, 윤혜진,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연예계 대표 '센 언니' 박선주와 배윤정은 각자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의 첫인상은 아기 그 자체"였다고 말한 반면,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 셰프에 대해 "처음 봤을 때 게이인 줄 알았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배윤정은 부부 싸움만 하면 '이 XX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는데, 센 언니 배윤정을 욱하게 만든 남편의 행동은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어, 젠지(Gen-Z) 세대를 대표하는 혼혈 모델 박제니가 '돌싱포맨'에 최신 유행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박제니는 맛있는 음식을 먹은 젠지들이 쓴다는 신조어 '섹시 푸드'를 알려줬지만, '돌싱포맨'은 "색시 밖에 모르겠다"라고 응수하며 아재력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일명 '보릿고개 세대'라는 탁재훈은 "동네 친구끼리만 하는 것 아니냐"라며 시종일관 박제니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