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을 아우르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북도는 '해양레저 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을 끝내고 관광객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한 해양관광을 위한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오션테라스, 캠핑장 등이 들어서는 군산 무녀도의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는 대형 숙박시설이 포함된 해양관광 테마파크가 지어지고 부안 격포항∼궁항 구간에는 해양 탐방로를 놓는다.
부안 궁항 마리나 항만개발(995억원 규모)은 민간 투자로 진행 중이다.
김제의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사업도 올해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에서 유람선 관광이 가능하도록 8개 유관기관과 TF를 구성, 연구용역에 나선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고부가가치의 해양레저 관광산업을 전북 해양·수산 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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