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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5.27 17:51

수정 2025.05.27 17:51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에서 공공행정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에서 공공행정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제1회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 평가에서 공공행정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방정부의 정책·시책·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아주경제 주최,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의 AI 활용 방안 실증 연구 발표, 공공업무용 AI 서비스 9종 자체 개발, 생성형 AI 연구 확산 노력 등을 인정받아 전국 45개 자치단체 중 최종 12곳에 포함되며 공공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양산시 실무 공무원 16명으로, 이들은 2024년 2월 인공지능 연구동호회를 설립해 행정 업무에 필요한 AI 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직접 수행하며 행정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에서 생성형 AI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사례다"라며 "AI 기반 행정력 강화와 업무 성과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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