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전남 날씨 전망 기상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8/202505280650327886_l.jpg)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의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지역은 소나기가 내리겠다.
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겠으며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전남 동부 내륙지역은 구름 내의 강한 상승기류로 인해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광주와 전남지역 기온은 오전 10도~15도, 오후 22도~29도가 예상된다.
전남내륙과 서해안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며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발생하겠다.
해안가 지역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상승하겠으며 만조 시간대 저지대 지역 침수가 우려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시간당 10㎜ 이상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우박이 내릴 수 있어 농작물 피해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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