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왕시, 전통시장 등 115곳 '원산지 표시' 점검

뉴스1

입력 2025.05.28 17:49

수정 2025.05.28 17:49

경기 의왕시 원산지 표시 점검 현장.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28/뉴스1
경기 의왕시 원산지 표시 점검 현장.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28/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이달 한 달간 전통재래시장 등 115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유통 및 판매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대부분이 원산지 표시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일부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긴 했으나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는 게 시 설명이다.

향후 시는 200여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원산지 표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유통 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 안전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