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 후보들 사전 투표 모두 투표 예정
[파이낸셜뉴스] 주요 대선 후보들이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모두 투표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학가인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한다. 아울러 사전투표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이후 서울 강동구·송파구·서초구·관악구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 계양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자택 인근인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투표 이후에는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캠퍼스,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인근 포차거리를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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