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현장 방문 진단…방제 방안 안내
![[예천=뉴시스] 바이러스 의심 원예작물. (사진=예천군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0731196413_l.jpg)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원예작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연중 전화 또는 방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전문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바이러스 키트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방제 방안을 안내한다.
이번 정밀 진단은 원예작물 재배농가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이러스 피해는 초기 발견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해결책 제공을 통해 농가소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