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이용석 위원장(기획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진 및 외부위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2025년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024년부터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기관 내부통제 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공부문에서의 투명행정 필요성이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선제적 내부통제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부통제 5대 구성요소에 부합하는 추진과제 10건을 담은 ‘2025년 내부통제강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내부통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가 업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현업 부서와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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