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 순천 목조 주택서 불…50대 남성 중상

뉴시스

입력 2025.05.29 08:07

수정 2025.05.29 08:07

[순천=뉴시스] 지난 28일 오후 2시35분께 전남 순천시 송광면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50대 남성이 양팔에 2~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사진 = 순천소방서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지난 28일 오후 2시35분께 전남 순천시 송광면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50대 남성이 양팔에 2~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사진 = 순천소방서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29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께 순천시 송광면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 대원 23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양팔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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