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내륙·강원내륙산지· 5~20㎜ 등
낮 최고기온 19~28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국에 비가 내린 9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5.05.09. mangust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0817218724_l.jpg)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전남권, 경북권, 경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20㎜ ▲강원내륙·산지 5~20㎜ ▲충북 5~20㎜ ▲대전·세종·충남내륙 5~10㎜ ▲광주·전남, 전북동부 5~20㎜ ▲대구·경북, 경남 5~30㎜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구름 내의 강한 상승기류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하늘 상태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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