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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인천 첫날 오전 8시 2.12%… 옹진군 3.79%로 가장 높아

뉴스1

입력 2025.05.29 08:39

수정 2025.05.29 08:39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은 2.12%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인천 유권자 261만9348명 중 5만556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2.24% 보다 0.12%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1.08%보다 1.04%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3.79%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 2.64%, 동구 2.3%, 계양구 2.18%, 부평구 2.15%, 남동구 2.13%, 미추홀구 2.1%, 서구 2.06%, 중구 2.01%, 연수구 1.97% 순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