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순천 목조주택서 화재, 50대 남성 양팔 화상

뉴스1

입력 2025.05.29 08:40

수정 2025.05.29 08:40

28일 오후 2시 35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순천소방서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28일 오후 2시 35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순천소방서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순천=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쯤 송광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26분 만인 오후 3시 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양 팔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323만8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