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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부터 대인관계까지…대전 서구, 신중년 노후준비 컨설팅

뉴시스

입력 2025.05.29 09:41

수정 2025.05.29 09:41

노후 설계 및 준비 지원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 지역노후 준비지원센터는 6월부터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4대 분야에 대한 진단 및 상담을 통해 노후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컨설팅 데이'와 노후 준비 희망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노후 준비 카운슬러'를 운영한다.

노후 준비 컨설팅 데이는 매달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노후 준비지원센터 상담사 2명이 관련 상담을 돕는다. 찾아가는 노후 준비 카운슬러는 희망 기관이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협의할 수 있다.



컨설팅은 1인당 40분에서 50분 정도 진행된다. 노후 준비 종합 진단지에 의거 노후 준비 상태를 측정한 뒤 진단 결과에 따라 분야별 취약점 파악 후 실천 과제를 설정해 개선 방법 및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5060 신중년층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후 준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신중년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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