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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집중 안전점검 대상 시설 및 물놀이 안전 현장점검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29 09:57

수정 2025.05.29 09:57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 28일 지역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을 찾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홍천군 제공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 28일 지역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을 찾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은 본격적인 행락 철이 시작됨에 따라 홍천군 대표 관광지인 팔봉산 유원지, 마곡유원지 등 서면 일원에 있는 수상 레저 사업장 및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되지만 홍천군은 일찍부터 많은 행락객이 찾는 모곡 밤벌유원지, 팔봉산 관광지, 도롱골 등 3곳에 대해서는 지난 17일부터 9월14일까지 4개월간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 28일 대상 시설인 수상 레저 사업장을 방문, 경미한 사항을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지역 내 수상 레저 시설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