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은 4.81%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 유권자 261만9348명 중 12만595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5.24% 보다 0.43%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3.20% 보다 1.61%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8.7%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 6.69%, 동구 5.4%, 부평구 4.88%, 계양.중구 4.87%, 남동구 4.76%, 미추홀구 4.73%, 서구 4.59%, 연수구 4.47% 순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