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7월 열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에 청년층 취업을 돕는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IPA는 이번 포럼에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산하 해양 관련 공공기관들도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해 해양산업 관련 정보와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IPA는 이달 말까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고 다음 달 참여 기관들과 사전 점검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바다의 미래를 바라보고 바다와 연결되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7월 3∼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 비즈니스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IPA와 연합뉴스가 주관한다.
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