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28일 국제선 화물청사 내 공사 현장에서 '김해공항 건설현장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공항 건설현장 대리인, 유관기관과 공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 안전점검,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와 보호구 착용 독려, 안전다짐 퍼포먼스, 중대재해 예방 수칙 공유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건설현장에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안전의 시작"이라며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자신의 안전 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의 생명까지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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