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1046192569_l.jpg)
전주상하수도본부는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4차 정비공사의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해당 지역의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노후 상수 관로를 교체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하고 누수량 저감 및 유수율(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에 대한 요금 부과 수량)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정비공사는 20년 이상 지난 상수관로 총 35㎞(1공구 5.8㎞, 2공구 29.2㎞)이 대상이다. 내년까지 총 17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한 1단계 사업을 통해 총 655㎞의 노후 관로를 교체했다 또 .2017~2022년에는 효자동·우아동 등지에서 121㎞를 정비하는 2단계 1~3차 사업을 완료했다.
김종성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임시 급수시설 설치를 통한 단수 예방 등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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