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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전 11시 사전투표율 5.91%…지난 대선보다 높아

뉴시스

입력 2025.05.29 11:20

수정 2025.05.29 11:20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2025.05.29.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2025.05.29.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기준 울산 투표율은 5.9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울산지역 유권자 93만4509명 중 5만527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인 4.64%보다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전국 투표율은 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5.88%, 남구 5.46%, 동구 6.66%, 북구 5.88%, 울주군 6.1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울산지역 투표소는 55곳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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