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취약 계층 돕기 5년째
전통시장 물품 구입…상생 도모
전통시장 물품 구입…상생 도모
[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희망상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골든블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28일 해운대구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상자 제작과 포장, 최종 배송까지 전 과정에 골든블루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활동의 진정성을 더했다.
‘희망상자’는 일상에 꼭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기업의 존재 이유는 단순한 성장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데 있다”며 “’희망상자 캠페인’은 골든블루가 추구하는 ‘따뜻한 책임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순한 주류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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