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천 강화군 주민대피시설 신축 공사현장 모습. (사진=강화군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1123379203_l.jpg)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총 25억원을 들여 교동면 양갑리, 선원면 지산리, 하점면 이강리 등 3곳에 주민대피시설을 신축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 시설은 재난 시 안전한 대피처 역할은 물론 평상시에는 시니어 건강교실, 문화 공간, 전시실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동면 양갑리 시설은 지난해 12월 착공돼 현재 골조공사 막바지 단계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후속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산리와 이강리 시설은 BF(Barrier-Free) 예비 인증을 마친 후 6월 본공사에 착수해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대피시설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거점이자, 일상의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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