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행, 특별한 메시지 없이 사전투표 마쳐
선거사무원 등 투표소 관계자 격려하기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29. bjk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1139436906_l.jpg)
[서울=뉴시스]정예빈 수습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 첫 날 투표를 마쳤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투표소에 있던 선거사무원 등 투표소 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이 권한대행이 특별한 메시지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육부 관계자는 이 권한대행이 선거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 없이 투표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 권한대행은 전날 서울 종로구 소재 사전투표소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한 치의 오차 없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6월 3일 투표소에 방문할 수 없으시다면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박근혜 전 대통령도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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