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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문제적 남자보다 난이도↓…머리 안아파"

뉴시스

입력 2025.05.29 12:09

수정 2025.05.29 12:09

전현무
전현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전현무와 배우 하석진이 '브레인 아카데미'로 뭉친다. tvN '문제적 남자2'(2019~2020) 이후 5년 만이다.

전현무는 29일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제작발표회에서 "하석진씨와 함께 해 '문제적남자'를 그리워한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그것보다 훨씬 난이도가 좀 낮다. 여러분들이 머리 아파하지는 않을 정도의 난이도로 진행한다. 상식도 쌓고 재미도 같이 얻어갈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식 예능"이라고 밝혔다.

하석진은 "오랜만에 현무 형과 머리를 굴리는 프로그램에 나와 대단히 설렌다"며 "'현무 형이 이런 캐릭터였지'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최고의 석학이 출제하는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쇼다. 전현무와 하석진, 배우 이상엽, 윤소희, 개그맨 황제성, 과학 유튜버 궤도가 한 팀을 이룬다.

문영석 PD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풀 수 있다.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6명 뿐만 아니라 매주 마스터가 나온다. 건축, 심리 등 각 분야 지식 끝판왕이 나와서 문제를 출제한다.
문제 난이도와 상관없이 이들이 어떻게 집단지성을 이용해서 푸는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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