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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새 정부 출범 따른 인적 네트워크 조기 구축"

뉴시스

입력 2025.05.29 12:42

수정 2025.05.29 12:42

현안점검회의에서 당부
사전투표하는 조길형 충주시장 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전투표하는 조길형 충주시장 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조기 대선 이후 꾸려질 새 정부 대응을 위한 인적 네크워크 구축에 나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9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시 차원의 철저한 상황관리와 유기적 대응 방안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주요 현안과 지속 사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대선 후보 공약들이 시가 추진 중인 계속사업에 기반하고 있는 만큼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면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면서 "새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시가 새롭게 추진할 과제도 적극 발굴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연내에 완공할 충청내륙고속화도로에 관해서도 조 시장은 "준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 뒤 "충청권 인구 유입과 같은 실질적 효과를 내도록 기능별 대응책을 사전에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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