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경주 버섯 재배 현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1359336295_l.jpg)
시는 임산물의 재배와 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경비를 사전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생산자단체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이 대상이다. 버섯, 산나물, 약초, 수목 부산물 등 7개 분야 79개 품목이 해당된다.
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상품화와 유통 기반 구축, 산양삼 생산 사업 등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구매, 관수시설·작업로 공사, 숲 가꾸기, 임산물 생산 기계·장비 구매, 포장재·화물차량과 저장·가공·유통 장비, 창고 건축, 산양삼 품질검사 수수료 등도 보조한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표고버섯 배양 자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5건, 1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양현두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임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 공급을 통한 임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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