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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인천 첫날 오후 2시 11.44%…20대보다 2.12%p↑

뉴스1

입력 2025.05.29 14:12

수정 2025.05.29 14:12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0.51%를 기록, 지난 대선 같은 시각의 사전투표율 8.75%보다 1.76%포인트(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5.5.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0.51%를 기록, 지난 대선 같은 시각의 사전투표율 8.75%보다 1.76%포인트(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5.5.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2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은 11.44%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29만 973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12.34%보다 0.9%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인 9.32%보다 2.12%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17.31%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 14.45%, 동구 12.26%, 중구 12%, 계양구 11.67%, 부평구 11.63%, 서구 11.25%, 남동구 11.16%, 미추홀구 11.12%, 연수구 10.79% 순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