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인크루트,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성료…70개 기업 참여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29 16:18

수정 2025.05.29 16:18

9년 연속 운영…멘토링·현장면접·토크콘서트 등 실질적 취업 지원
인크루트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인크루트 제공
인크루트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인크루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환경 분야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는 환경부 주최, 인크루트와 한국환경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9년 연속 박람회 운영을 맡은 인크루트는 환경 산업 특화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직무·채용 정보를 소개하는 멘토링 상담과 현장 면접존을 운영했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즉석 채용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채용설명회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무 정보와 취업 전략을 공유, 환경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기업에는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환경산업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인크루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